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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추울 때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 행궁칼국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울 때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 행궁칼국수 후기를 남겨봅니다. 지난주 금요일인 1월 10일, 문득 며칠 전부터 고궁을 보러 가고 싶어서 저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인 수원 화성행궁을 가보기로 결정했답니다. 처음엔 아침이나 따듯한 낮에 가보려고 하다가 집안일에 떠밀려서 문을 닫기 1시간 전인 늦은 오후 5시에나 가보게 되었는데요, 패장 시간인 오후 6시쯤 되자, 잊고 있었던 허기가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저번에 앞서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렸던 팔달문 시장 쪽 통닭거리의 중국집 만리장성을 먼저 가보려고 했었는데요, 막상 가보려고 하니, 제 기준 꽤 많이 걸어야 하더군요. 물론 평상시 같으면 걷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걸어가서 먹었을 테지만, 이날이 좀 여간 추운 게 아니었거든요. ..
카테고리 없음 2025.01.13 유니밧하림 한입쏙 닭가슴살 스파이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림에서 출시한 한입쏙 닭가슴살 스파이시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 제품은 이름처럼 한입에 쏙 들어가게끔 작은 크기로 만들어진 데다가 닭가슴살 특유의 니글거림과 퍽퍽함을 고추와 양념으로 잡은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양으로 단백질을 채우기에는 닭가슴살만 한 게 없는데요,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생닭을 구매해서 닭가슴살만 발라내는 것은 쉽지 않죠. 특히 혼자서 빠르게 한 끼를 차릴 때면 매번 생닭을 잘 조리해서 먹는 것도 귀찮고요. 저는 평소 닭고기 종류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간편식이 발전하면서 익힌 닭가슴살만 따로 비닐팩에 담겨서 냉장된 상태로 팔곤 해서 그렇게 자주 사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닭가슴살이 ..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유니밧편의점 판매 닛신 컵누들 칠리 토마토 맛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닛신 컵누들 칠리 토마토 맛의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닛신 컵누들은?닛신 컵누들은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일본의 유명한 인스턴트 라면 회사인 닛신식품 주식회사에서 만든 컵라면 시리즈의 이름입니다. 닛신식품은 1948년에 설립된 상당히 역사가 긴 식품 회사인데요,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봉지 라면과 컵라면을 만들었습니다. 봉지 라면은 1958년에 출시되었고, 컵라면은 봉지 라면을 컵에 담아 간편하게 먹던 것에서 착안하여 여러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71년 출시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인스턴트 라면 시리즈의 원조격인 회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2020년대에도 여전히 일본 라면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회사의 식..
카테고리 없음 2025.01.02 1 유니밧이가자연면 투움바 파스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면 투움바 파스타 후기를 남겨봅니다.투움바 파스타란?투움바 파스타는 오스트리아 호주의 투움바라는 지역의 이름을 따온 파스타인데요, 파스타와 실제 투움바 지역은 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요리에서 호주 음식 느낌을 내기 위해서 미국의 프랜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만들어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철저하게 브랜딩을 위한 이름인 것이죠. 애초에 파스타라는 음식의 기원도 이탈리아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웃긴 이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보통 모든 음식의 첫 기원이 타국이어도 미국으로 전파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요리로 주목받는다는 것에서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비슷한 사례로 덴마크 이름 같은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유니밧의외의 맛집 수원 통닭거리 만리장성 왕갈비 짬뽕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중국집 만리장성의 왕갈비 짬뽕을 리뷰해 봅니다.독특한 위치만리장성이라는 이름은 사실 중국집으로서는 꽤 흔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만리장성은 위치상으로 조금 특별한 곳에 있습니다. 그 위치는 바로 수원 통닭거리 입구입니다. 수원의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먹거리가 바로 통닭인데요, 이를 반증하듯 수원 팔달문 주변 정조로800번길, 팔달문로3번길 사거리는 온통 통닭집으로 가득하답니다. 고소하게 풍기는 닭기름 냄새와 줄지어 선 사람들, 활기찬 분위기가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분위기죠. 어디를 봐도 통닭집들만 가득합니다. 이중 수원 왕갈비통닭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에서도 잘 알려졌죠. 그 여파인지 이전에 왔을 때보다 왕갈비통닭을 홍보하는 간판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
카테고리 없음 2024.12.26 1 유니밧수원 권선동 안녕돼지국밥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권선동의 돼지국밥 집, '안녕돼지국밥'을 소개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국밥을 좋아하셔서 여러 종류의 국밥을 먹으면서 자랐습니다. 사 먹는 것은 물론,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했고요. 너무 자주 국밥 종류를 먹곤 해서 그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국밥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나이가 좀 들고 나서 보니까 국밥도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더라고요. 한 그릇 음식이라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물에 빠진 고깃국이라 그게 싫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다만 국밥 조기교육을 심하게 당해서인지 성인이 된 지금도 국밥을 여전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내장 같은 부위가 든 국밥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밥을 다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
카테고리 없음 2024.12.23 2 유니밧이치반 이치방 딜리셔스 돈육돈코츠 라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치반, 혹은 이치방 딜리셔스라고 불리는 제조사에서 만든 돈육돈코츠 라멘 컵 후기를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라멘을 무척 좋아해서 여러 번 라멘 음식점들을 찾아가며 방문하기도 했고, 푸드코트에 가도 꼭 라멘은 한 번쯤 시켜본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매번 라멘집을 찾아다니기가 힘들죠. 배달로 시켜 먹어봐도 라멘이 아무래도 기름기가 많고 국물이 중요한 음식인 만큼 매장에서 먹는 것과는 맛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요. 경험상 맵고 짠 치킨, 피자, 마라탕이나 떡볶이, 중국 음식들은 배달로 시켜 먹었을 때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라멘이나 설렁탕처럼 약간 심심하고 고소하거나 느끼한 맛의 국물 메뉴는 배달로 시키면 포장이 규격화되어 있지 않아서 벗길 때부터 힘들고, 국물을 면에 부어..
카테고리 없음 2024.12.19 2 유니밧스타필드 수원 벽돌해피푸드 우육탕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필드 수원의 2층 푸드코트, 고메스트리트의 중식당인 벽돌해피푸드의 우육탕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스타필드 수원의 푸드코트로는 2층의 고메스트리트, 그리고 7층의 식당가가 있는데요, 2층의 푸드코트는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개별 가게 같은 느낌이고, 7층의 식당가는 정말 쇼핑몰의 푸트코드 같은 느낌의 작은 간이식당들과 아니면 아예 대가족이 모여 먹을 수 있는 가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벽돌해피푸드의 대표 메뉴들은 대체로 중식당답게 짜장면이나 짬뽕, 그 외 치킨류들이 많은데요, 저는 우육탕면을 좋아하는 만큼 그런 메뉴들을 뒤로하고 우육탕면을 시켰습니다. 13,000원입니다. 단맛이 유독 강한 단무지와 함께 나온답니다. 청경채와 파가 여럿 들어 있고, 두꺼운 고기가 5점 정도 ..
카테고리 없음 2024.12.16 1 유니밧롤링파스타 백종원 파스타 빼쉐파스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종원 파스타로 알려져 있는 롤링파스타 중 베스트 메뉴인 빼쉐파스타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양식이면 다 좋아하는 편이고, 특히 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하고, 귀찮으면 가까운 파스타 집에 가서 사 먹기도 하는데요, 동네에 롤링파스타가 처음 생겼을 때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가서 파스타를 자주 사 먹었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외식을 줄이게 되면서 잘 안 가게 되다 오랜만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파스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파스타는 대표 메뉴 격인 빼쉐 파스타였습니다. 빼쉐 파스타는 매콤한 토마토향 국물과 해물이 들어간 매운 파스타인데요, 개인적으로 혼자 가서 먹을 때 자주 시키는 파스타입니다. 가격은 9,900원이라 사실 싸다고 보기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유니밧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냉동제품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냉동제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족들과 종종 애슐리 패밀리 레스토랑에 갈 때면 항상 치킨이 있어서 맛있게 먹곤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애슐리에 가면 치킨을 가장 먼저 먼을 정도로 애슐리 치킨은 그 맛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 치킨이 이런 냉동 식품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이전만큼 패밀리 레스토랑에 자주 가지 않고 1인 가구나 간편 조리 식품을 선호하는 가정이 늘면서 애슐리에서도 뷔페에서 먹을 수 있었던 여러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많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애슐리 폭립도 이런 형태의 식품으로 나와서 돌려 먹고 며칠 지나서 애슐리 매장을 방문했는데, 맛이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먹어보게 되었답니다.조리법은 에어프라이기를 이..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1 유니밧티아시아 커리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아시아에서 만든 전자레인지용 커리 시리즈 중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맛의 후기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비프 마살라는 무슨 뜻인가요?비프 마살라는 사실 인도 현지에서는 치킨 티카 마살라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유명합니다. 치킨 티카 마살라는 1960년대에 만들어진 커리인데요, 인도가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을 당시 만들어진 음식인지라, 인도 음식인지, 영국 음식인지 그 분류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2020년대에 사는 혼자 밥을 먹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되었든 간에 맛있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티아시아에서는 이 치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고기를 의미하는 비프라는 이름을 넣어 만든 것 같네요. 참, 마살라라는 단어는 이름이 어렵게 들리지만, 힌디어로 그냥 향신료, 또..
카테고리 없음 2024.12.03 유니밧서울역 유즈라멘 분위기와 맛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역 뒤편에 있는 유즈라멘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라멘을 꽤 좋아하는데요, 기차를 타고 자주 가는 서울역 주변 가까운 곳에 라멘집이 없나 찾아보다가 알게 된 맛집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그냥 서울 라멘집이라고 검색하고 서울역 뒤편에 있다 그래서 그냥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맛집이더라고요.몇 년 전에 왔을 때도 추운 날 줄을 좀 서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고, 이번에 갈 때도 사람이 많았는데요, 저번에는 평일날 한번 방문했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일요일에 오후 1시가 조금 넘었을 때 갔음에도 웨이팅이 무려 32팀이나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은 불가하고, 캐치테이블로 현장에서 예약을 하거나 아니면 캐치테이블 앱을 이용해서 사전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현장..
카테고리 없음 2024.12.02 1 유니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