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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히 서울의 명동 칼국수라고 알려진 유명한 맛집이죠. 공식 이름 명동 교자를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명동 교자 본점과 2호점을 모두 다녀와보았답니다.
본점은 좀 더 좁은 느낌이 들고, 2호점과 본점이 겨우 몇 십 걸음 정도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사실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밥 시간대가 되면 두 지점 모두 줄을 바깥까지 서 있기 때문에 그냥 줄이 짧은 곳을 가시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란 생각이 듭니다. 맛의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한번은 저 혼자 2호점을 가고, 다른 한번은 본점을 지인과 함께 갔는데요, 두 번 다 갔을 때 느낀 것은 두 지점 모두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2호점이 좀 더 넓고, 더 편안한 느낌이었고, 본점이 좀 더 오래된 느낌이었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막 큰 차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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