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든램지 버거로 잘 알려진 스트리트 버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수원에 사는지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수원 타임빌라스점에 갔는데요, 문을 연지 얼마 지나지 않은 주말이었는데도 버거집이 생겼다 하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엄청나게 길게 서는 것에 비해 이 가게 앞은 의외로 줄이 별로 길지 않고 내부도 상당히 여유로워서 의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매장에 들어가서 가격표를 보고서는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라, 저처럼 혼밥을 하러 온 분들은 거의 없으시고, 돈이 좀 넉넉하신 커플 분들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마냥 가족분들이 오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맛은 그래도 제가 먹은 버거 중에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꼭 성공해서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싼 버거를 시켰는데도, 재료의 맛이 다 살아 있고 조화가 훌륭해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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